항공조종사 자격관리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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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조종사 자격관리 시스템 구축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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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종희)은 지난 5일 삼성화재 국제회의장에서 '항공종사자 실기시험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공청회를 개최했다.
항공종사자 실기시험제도 개선을 위해 현재 자격관리 업무에 종사하는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 자격제도의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공청회는 교통안전공단 최영재 선임연구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조종사 실기시험제도 개선안 등에 대해 발전적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날 공청회에서 공단은 항공종사자 중 조종사를 대상으로 기존의 실기시험제도를 개선해 조종사 개인의 기량을 철저하게 평가할 수 있는 자격시스템 구축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 공청회에서는 *실기시험 면제조항 삭제 *외국자격 인증절차 강화 *비행전문학교 관리 강화와 함께 현재의 실기시험에서 비행시험의 비중을 높이기 위해 시험용 항공기 확보, 실기시험관 위촉제도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편 항공종사자 자격관리는 항공안전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요소로 세계 각국은 우수한 항공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철저한 자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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