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서울지사(지사장 이재두)는 지난 19일부터 서울시 소방방재본부 산하 소방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내달 28일까지 서울시내 각 소방관서별로 교통안전공단 서울지사 운전정밀검사장에서 실시되는 이번 검사는 행정자치부 소방국의 소방자동차 사고예방 철저 지시에 따른 것으로 총 1천187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검사 내용은 운전자의 인성과 습성 및 행동 등을 측정. 분석하고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나타나는 인적 요인 결함에 대한 개인별 교정교육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