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모터쇼’ 2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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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모터쇼’ 20일 개막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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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친환경 차량을 전시하는 모터쇼가 대구에서 열린다.

EXCO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EXCO에서 '제1회 에코모터쇼 2008'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고유가 극복, 친환경자동차의 보급 확대, 친환경도시 대구이미지 제고 등의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기자동차, 친환경 고효율 자동차, 전기오토바이, 스쿠터, MTB(산에서 타는 자전거), 자전거, 세그웨이(서서 타고 다니는 전기구동형 탈 것), 세계의 경차 등이 전시된다.

또 관람객들의 재미를 위해 20여명의 레이싱모델이 함께 하는 람보르기니 등 수퍼카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시장에서는 자전거 묘기인 BMX(Bicycle Motocross·자전거로 하는 크로스컨트리) 플랫쇼(평탄한 지형에서 선보이는 묘기)와 인라인 슬라럼(일렬로 세운 장애물을 지그재그로 통과하는 코스) 경기가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야외광장에서는 USACiKorea에서 주최하는 국제 카오디오 경연대회도 열린다.

한편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은 EXCO에서 제1회 지능형자동차&부품전시회가 열려 자동차 관련 업계와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에는 70여 업체가 참여해 자동차부품, 하이브리드절개차, 지능형전기자동차, 차량데모시스템 등 최첨단 자동차 및 부품기술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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