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오토모티브위크’ 지식경제부 정책전시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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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오토모티브위크’ 지식경제부 정책전시회 선정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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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오토모티브위크’가 지식경제부의 정책전시회로 선정됐다.

킨텍스는 지난해 12월 지경부의 신청 공고에 따라 심사를 신청,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지난달 22일 전문전시회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8개의 ‘정책전시회’ 중 하나로 2009오토모티브위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토모티브위크’ 전시회는 중소기업의 수출마케팅 기회 제공을 위한 해외홍보 및 해외바이어 · 해외업체 유치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2009오토모티브위크는 자동차 정비, 주유 및 서비스 전문전시회인 ‘오토서비스코리아’ 와 튜닝, 커스텀 및 모터스포츠 전문전시회인 ‘코리아튜닝쇼’ 두 개의 전시회가 어우러진 행사다.

‘오토서비스코라아’는 국내 최대의 자동차 애프터마켓(Aftermarket) 산업 전문 전시회로서 각종 자동차서비스, 정비기기, 주유기기, 차체수리기기 및 용품, A/S 부품 및 액세서리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 제품 및 서비스가 총망라돼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비 기능인들의 자부심 고취 및 위상제고를 위해 ‘전국자동차정비경진대회’ 및 ‘한국자동차외장관리기능경기대회’를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와 공동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코리아튜닝쇼’에서는 튜닝/커스텀 차량, 튜닝부품, Car A/V 및 자동차 전자제품, 모터스포츠 관련제품 등이 전시된다.

지난 ‘2008 오토모티브위크’는 18개국 165개사가 참가, 총 5만149명이 참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부대행사로 개최된 ‘해외유력바이어 초청 수출간담회’는 일본을 중심으로 아시아 및 러시아를 포함, 7개국 23개사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성공적으로 개최, 국내업체의 해외 판로개척은 물론 수출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킨텍스측은 올해에는 지경부 정책전시회로 선정되는데 힘 입어 작년보다 내실 있는 해외유력바이어와 참가업체 유치희망 바이어를 중심으로 참가업체의 성과를 제고시킨다는 계획이다.

박기철 킨텍스 전시팀 과장은 “2009오토모티브위크가 지경부 정책전시회로 선정됨에 따라 해외홍보 및 해외바이어, 해외업체 유치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며 “이는 국내업체들의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하는 국내 최대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행사는 오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며, 행사 기간 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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