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정비요금 연구용역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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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정비요금 연구용역 발주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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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에 이어 올해 안에 적정 자동차보험정비요금이 새로 공표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에 따르면, 국토해양부가 국토해양부는 보험사와 정비업계의 계약 근거기준이 될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자동차보험 정비요금에 대한 조사, 연구를 착수하고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을 연구용역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연구 용역이 마무리되는 오는 7월쯤 자동차보험적정정비요금이 공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6일 자동차보험적정정비요금 조사ㆍ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병걸 회장을 비롯해 오문백 부산조합, 정일 경기제1조합, 신갑철 전북조합 이사장, 박래호 연합회 상무 등 정비업계 관계자 및 이득로 손해보험협회 상무, 김영호 메리츠화재 상무 등 손해보험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업관계연구원의 용역착수 보고를 받았다. 

산업관계연구원은 지난 2005년도 자동차보험적정정비요금 공표 당시 연구용역을 수행한 기관이다.

김윤호 산업관계연구원 본부장은 “당시 용역수행과정에서 쟁점이 됐던 사안들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연구용역을 진행하기위해 자문위원회를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자동차보험정비요금은 정비업계와 손해보험업계간의 적정정비수가 문제로 오랫동안 갈등을 빚어오다 2002년 국회에 의해 국토해양부가 자동차보험정비요금을 공표하기로 자배법이 제정돼 지난 2005년 자동차보험정비요금을 공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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