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알테크, ‘2009년 자동차 창업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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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알테크, ‘2009년 자동차 창업박람회’ 참가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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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자동차 토탈케어브랜드인 ‘맥과이어스’ (주)지알테크(대표이사 김일환)가 한국자동차외장관리협회가 내달 29일 서울무역전시관(SETEC)에서 주최하는 ‘2009년도 자동차 튜닝 및 자동차 내외장 창업 부품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알테크 관계자는 “자동차 외장관리업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설명과 이해가 부족했던 예비창업자들의 이해를 넓혀주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0년 전만 해도 자동차 외장관리는 상위 10% 내외의 소수 고객에 한정된 귀족 서비스였다.

1990년대 중반부터 서서히 움트던 자동차 외장관리시장은 2000년대 들어 많은 국내외 브랜드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 출혈경쟁을 하는 과정에서 무분별한 가맹점 출점과 관리 부실로 많은 브랜드들이 사라졌다.

철저한 고객맞춤 서비스로 만족도를 높여 재방문을 유도하는 애프터서비스형 창업은 어느 업종보다 고객관리가 성패를 좌우한다. 타깃층을 설정, 입소문을 내는 홍보 전략이 필요한 것은 물론 시시각각으로 변모하는 새로운 기술도 꾸준히 익혀야 한다.

외부의 흠집제거 위주의 서비스에만 집중되어 있는 자동차 애프터 시장에서 내·외장 환경관리라는 새로운 시장을 미리 예견하고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친환경적 요소를 도입, 차별화 전략에 맞춘 브랜드 설계가 필요하다.

이러한 애프터 서비스형 창업 아이템으로 예비창업주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자동차 내외장관리전문 업체는 첨단기술을 접목한 기술형 창업으로 1600만 자동차 시대에 걸맞는 창업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 자동차 광택은 전문업체에서 서비스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 정비소에서 개별적으로 이뤄졌다. 전문적인 기술보다 개인의 노하우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광택의 질이나 수준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맥과이어스 관계자는 “100년 역사를 지닌 맥과이어스 미국 본사는 미국 내에서도 내로라하는 자동차 내외장 관리용품 제조업체다. 특히 광택제를 비롯해 왁스, 보존제, 컨디셔너 등 품질이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기술 외에 서비스 매너, 매출 전략, 세무, 영업 등 업주로서 갖춰야 할 여러 방면에 대한 교육도 있다. 6주간 교육이 끝나면 매장을 열고 사업을 개시할 수 있다. 현재 문을 연 가맹점 수는 총 150여 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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