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도어 프리미엄 세단, 크라이슬러 300C 시그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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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도어 프리미엄 세단, 크라이슬러 300C 시그니처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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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코리아가 6일 자사의 베스트셀링카 300C 모델의 스페셜 에디션 '300C 시그니처'를 출시했다.

4도어 프리미엄 세단으로 지난해까지 국내 판매 5천대를 돌파한 300C 신형 시그니처는 창업주 월터 P. 크라이슬러의 창업정신을 반영한 크라이슬러의 스페셜 라인업으로, 프리미엄 사양을 원하는 국내 고객들을 위해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이게 됐다.

신모델의 특징은 실내외 디자인과 사양이 기존 모델과 비교해 한층 향상됐다는 것. 전면 디자인은 메쉬 타입의 그릴 적용으로 품격을 더했으며 차량 후면은 창업주의 친필 사인 배지를 적용해 스페셜 에디션의 멋을 부여했다. 

또한 실내 공간은 프리미엄 가죽 인서트를 시트에 적용해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가죽 도어 트림 및 주광색 LED 인테리어 램프 장착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아울러 새롭게 디자인된 센터페시아는 고해상도 스크린이 탑재된 신규 오디오가 장착됐으며, DMB TV와 DVD 기능이 통합된 일체형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블루투스 핸즈프리 기능도 지원한다.

300C 시그니처는 가솔린 3.5 및 디젤 3.0 모델이 판매되며 가격(부가세 포함)은 5880만원과 6380만원에 각각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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