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교통조합, 광역버스 증차협의-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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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교통조합, 광역버스 증차협의-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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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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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신청한 8건, 광역버스 사업계획 조정위원회 통해

수도권교통조합이 인천시가 신청한 광역버스 경로변경 4건과 증차4건에 대한 타당성조사와 협의·조정을 실시한다.

경로변경 4건은 인천에서 출발하는 광역버스가 서울 강남으로 운행하는 도중 과천을 경유하는 것으로 경기도가 부동의했고, 증차는 인천에서 서울 강남으로 진입하는 노선으로 서울시가 도심혼잡 등을 이유로 부동의했다.

조합은 향후 신청노선에 대한 현지 타당성조사를 실시한뒤 조합 산하 수도권 광역버스 사업계획 조정위원회를 통해 조정을 시도한다.

이번에 조정을 재개하는 광역버스 사업계획 조정위원회는 법적 강제력이 없어 지난해 상반기 경기도 등이 신청한 광역버스노선 증차 등이 서울시의 부동의로 실패하자 하반기에는 해당 지자체가 건교부에 곧바로 조정을 신청하면서 유명무실화됐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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