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오토모티브 위크, 나흘간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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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오토모티브 위크, 나흘간 열전 돌입
  • 최천욱 hillstate@gyotongn.com
  • 승인 2009.0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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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을 주제로 친환경 자동차, 부품 및 서비스 총망라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의 현 주소와 미래를 한 눈에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 마켓 전시회인 ‘2009 오토모티브 위크'가 일산 킨덱스에서 24일 오전 11시 테이프 컷팅 행사를 시작으로 나흘간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토서비스코리아와 코리아튜닝쇼가 동시에 개최되는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 제품 및 서비스가 총망라되는 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그린(Green)'을 주제로 자동차 정비 및 주유서비스, 차체수리설비 및 용품, 튜닝 차량, 정비소 설비 및 용품 등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종훈 킨덱스 팀장은 "참가하는 업체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효과 창출뿐 아니라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업계 관계자는 물론 일반 관람객이 보다 수준 높은 전시회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자동차 장비업체, 부품제품, 튜닝 및 모터스포츠, 그리고 외장관리 업체 등이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첫 날 전시장에서 만난 박종현 자동차외장관리협의회 회장은 "외장관리부분이 인식부족으로 인해 소비자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다"며 "외장관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주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 기간 중 친환경 애프터 마켓 트랜드 분석 및 오토서비스 산업전문성 제고를 위한 각종 세미나가 열린다. 아울러 수출상담회, 애프터 마켓 취업 및 창업설명회, 외장관리 자선 바자회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 코리아튜닝쇼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드레스 업 경진대회와 카오디오 페스티벌, 그리고 레이싱모델 포켓볼대회 및 포토타임 등 관람객들의 볼거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강현석 고양시 시장, 손명선 국토해양부 과장, 이한철 코트라 본부장, 정병걸 전국검사정비조합 회장, 김수경 노루페인트 사장, 한준우 킨덱스 사장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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