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현재 46일째 계속되고 있는 쌍용차의 공장 점거 파업 사태에 대한 정부의 무관심을 규탄하고 공권력을 동원한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는 쌍용차 임직원과 가족, 협력사 직원 등 1만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불법 공장점거 파업에 따른 생산중단 장기화로 인한 매출차질과 영업 및 협력사 도산 위기 등 생존 기반 붕괴로 인한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며 “정부의 법 원칙과 질서유지에 대한 집행의지가 절실한 시점으로 공권력 투입을 강력히 요구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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