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광옥 타타대우 사장, 대한민국 CEO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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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광옥 타타대우 사장, 대한민국 CEO 수상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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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광옥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이 26일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중앙일보와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2009 대한민국 글로벌 CEO 30인' 수상자로 선정됐다.

포브스 코리아는 "채광옥 사장은 지난 2002년 IMF 사태 직후 부실화된 대우상용차의 법정관리인이자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경영정상화를 일궈냈다"며 "이를 통한 인도 타타모터스로의 성공적인 투자유치와 지속적인 신차출시로 단기간에 타타대우를 정상궤도의 성장기업으로 이끌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채 사장은 이전에도 이코노믹 리뷰가 선정한 2007년 한국의 CEO 대상과 한국일보가 선정한 2007 한국을 빛낸 기업인 대상에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수상과 관련, 채광옥 사장은 "고객만족 최우선을 목표로 차별화된 제품력과 끊임 없는 도전정신으로 품질경영에 전력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타타대우가 세계적인 종합 상용차 메이커로서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하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타타대우는 글로벌 종합 상용차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현재의 중·대형트럭 생산라인을 소형트럭(1톤)과 준중형트럭(2.5톤~3톤) 및 수출용 버스까지 확대 생산하기 위한 관련 제품의 개발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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