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푸조-다임러, 하이브리드 소형트럭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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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푸조-다임러, 하이브리드 소형트럭 내놓는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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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공통화 작업 착수···2010~11년 출시 예정

지난 2003년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에서 분사한 상용차 메이커인 미쓰비시 푸조 트럭·버스가 독일 다임러 그룹과 하이브리드차의 기간부품을 공통화하고 일본 내 하이브리드 트럭을 출시한다.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두 회사는 현재 부품 조달을 공통화하는 작업을 통해 비용을 낮추고 경쟁력을 높인 차세대 에코 상용차의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알버트 키르히만 미쓰비시 푸조 사장은 29일 일본 경제신문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소형트럭 캐타를 베이스로 하는 하이브리드 트럭의 신형차를 출시한다는 계획을 분명히 밝혔다.

이와 함께 다임러는 상용차 디젤 엔진과 전기 모터를 병행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기술 개발을 위해 일본 가와사키 지역에 R&B 센터를 건립한다고 발표했다.

출시 시기는 소형트럭 캐타의 후속 모델과 동일한 시기에 내놓을 예정으로 대략 2010~11년경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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