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기아차특집> 포르테 하이브리드 1호차 “기름값 절반으로 확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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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기아차특집> 포르테 하이브리드 1호차 “기름값 절반으로 확 줄었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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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로 직접 구매,  성능, 경제성 입증 할 것” 조 동 성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코리아 오토포럼 회장)

기아차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 1호차는 한국 경영학의 대표적 학자이자 코리아 오토 포럼의 회장으로 있는 조동성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사진>가 받았다. 조동성 교수가 준중형급 포르테 하이브리드를 구매한 이유는 대학에서 글로벌 환경 경영과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과목을 강의하고 있는 자신이 솔선수범해 환경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국산 하이브리드카에 대한 기술적 신뢰를 입증하기 위해서다.

지난 9월 서울대학교 교수실에서 만난 조 교수는 “자비를 들여 직접 포르테 하이브리드를 구매했다”면서 “이촌동에서 학교를 오가는 출·퇴근길과 개인적 또는 업무 등에 필요한 모든 이동을 이 차로 한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포르테 하이브리드를 산 후 곧 바로 해외출장 일정이 겹치는 바람에 운행거리가 아직 많지 않지만 국산차 특히 기아차의 기술력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고 말했다.

이전에 10년 가까이 타고 다녔던 오피러스나 카니발이 잔 고장 한번 없었다는 그는 “포르테 하이브리드를 타면서 가장 만족한 부분이 부드러운 승차감과 넉넉한 힘”이라고 말했다.

“사실 LPG 차라는 것, 배터리와 엔진 동력을 번갈아 사용하기 때문에 승차감과 동력성능이 일반 가솔린 차보다 떨어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우수했다”는 것이 그의 평가다.

조 교수의 이런 평가는 그가 운전면허를 취득한 이후 지난 40년 동안 클래식 카를 대표하는 올드 모빌을 비롯해 폭스바겐, 폰티악, 볼보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차량을 모두 섭렵했고 코리아 오토 포럼의 회장을 맡을 만큼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이기 때문에 더 큰 의미로 남는다.

조 교수는 “아직 운행 거리가 많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연비를 뽑아보지는 않았지만 기름 값은 절반으로 확 줄었다”면서 “포르테 하이브리드가 동력성능, 경제성, 스타일과 편의사양까지 모든 면에서 대형 고급 세단 이상의 만족감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김흥식기자 ks1009@gyotongn.com

포르테 하이브리드 홍보대사에 차인표씨

“첨단 스타일의 친환경차인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 홍보대사를 맡아 영광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친환경차의 장점을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기아차 포르테 하이브리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차인표씨)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에 항상 소외된 불우이웃에게 헌신하는 삶을 실천하는 스타, 차인표씨가 친환경 미래형 자동차인 기아차 포르테 하이브리드의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차 씨는 “기아차는 매년 차량 판매 수입금의 일부를 세계 불우 아동들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하는 등 활발한 자선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번에 출시한 포르테 하이브리드가 환경친화적이며 경제성이 뛰어난 미래형 자동차라는 점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최근 열린 ‘2009 유넵(UNEP) 툰자 세계 어린이·청소년 환경회의’에 포르테 하이브리드를 의전용 차량으로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기아차! 경차에서 SUV, 가솔린과 디젤… 그리고 LPi까지 1등급 연비 모델 최다 보유

세계 자동차 산업의 미래 생존 키워드는 ‘친환경’, ‘고효율’이다. 이 때문에 적은 연료로 최적의 연비를 달성하기 위한 소리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런 점에서 자동변속기 장착 및 SUV 모델만을 대상으로 했을 때 국내 완성차 중 1ℓ의 연료로 15㎞ 이상을 주행할 수 있는 ‘1등급 연비’ 차량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아차의 경쟁력이 새롭게 평가되고 있다.

1등급 연비, 연간 수 십만원 절약

자동차 연비는 배기량과 관계없이 ℓ당 15㎞ 이상을 주행할 수 있는 최고 1등급에서 최저 5등급으로 표시된다.
연비 등급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한 등급만 차이가 나도 연간 수 십만원의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3등급 대신 1등급 연비 모델을 선택하면 연간 440ℓ의 연료를 덜 사용해 70만원(가솔린 ℓ당 1661원 기준)을 절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1등급 연비 모델 비중 29%로 최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자동차 연비등급별 자료에 따르면, 9월 현재 수입차를 포함한 643개 모델 가운데 1등급 연비 모델은 총 91개다. 이 가운데 기아차는 전체 102개의 자사 모델 가운데 30개가 1등급을 받아 완성차 가운데 가장 높은 29%의 비중을 자랑한다. 특히 모닝을 비롯해 프라이드, 포르테(쿱, 하이브리드 포함), 쏘울, 쏘렌토 등 인기가 높은 각 차급의 베스트 셀러카가 포함돼 있어 선택의 여지가 가장 넓고 크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연비를 좋게 하는 습관 10계명

1. 연비가 좋은 에너지 절약형 모델 선택
2. 일정 RPM 유지, 2500은 초과금지.
3. 급출발/급가속/급제동을 하지 않는다.
4. 불필요한 공회전을 줄인다.
5. 타이어 공기압은 10% 더 채운다.
6. 에어클리너, 점화플러그, 엔진오일 등 소모품은 적기에 주기적으로 교환한다.
7. 신호대기시 기어는 중립(N)에 위치.
8. 주유는 풀(Full)로 넣지 말고 불필요한 짐을 줄인다.
9. 시속 50km 이상으로 주행할 때는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켠다.
10. 교통 흐름을 중시하며 주행한다.(자료 제공 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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