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기아차특집> 디자인 경영, ‘확’ 달라진 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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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기아차특집> 디자인 경영, ‘확’ 달라진 기아차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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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성장세 완성차 中 최고…글로벌 수준의 품질 달성■ 디자인 기아

세계 3大 디자인 어워드 ‘레드 닷’수상
기아차 ‘쏘울(SOUL)’이 지난 3월 iF,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불리는 ‘레드 닷’에서 49개국 17개 분야 3230개의 제품이 경합을 벌인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디자인 대상을 수상하며 세계 자동차 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2006년 유럽의 3대 자동차 디자이너로 꼽히는 피터 슈라이어(기아차 디자인 총괄 부사장)를 전격 영입하며 국내 최초의 ‘디자인 경영’을 선포한 이후 3년 만에 거둔 쾌거다.
기아차는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을 영입한 이후, 독창적 발상과 혁신적 사고가 반영된 차별화된 모델들을 연이어 시장에 내놨고 이 같은 결단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브랜드를 알리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

■ 품질 기아

에드먼즈 닷컴, ‘소비자들을 위한 높은 가치’
“우수한 성능과 넉넉한 실내 공간, 연비, 안전성,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소비자들을 위한 높은 가치와 품질을 지니고 있다.”<에드먼즈 닷컴 2009년 6월>
북미 시장에서 가장 높은 공신력과 인지도를 자랑하는 에드먼즈 닷컴이 실제 차량을 운행 중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총 8개 항목에 대한 종합 품질 검사 결과,‘소비자가 평가한 최고 차량’에 선정된 대형 고급 SUV ‘모하비‘에 대한 평가다. 기아차는 모하비 뿐만 아니라 세계적 권위의 켈리 블루북, 오토 퍼시픽, J.D.POWER 등 유명 자동차 평가기관에서 쏘울, 포르테, 스포티지, 오피러스 등이 각각의 차급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로 인정을 받았다.






■ 안전 기아

유로 NCAP ‘별 다섯’(★★★★★)
자동차의 안전 성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럽, 그래서 각종 안전 테스트의 등급 기준이 북미보다 훨씬 까다롭고 엄격하다. 기아차는 그러나 최근 실시된 NCAP(신차충돌테스트)에서 연이어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능을 과시했다.
지난 2007년 유럽 전략형 모델로 개발된 씨드가 국내 완성차 가운데 최초로 별 다섯의 최고점수를 받은 데 이어 올해 상반기 쏘울,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쏘렌토R이 정면 및 측면 충돌시의 탑승자 안전과 어린이 탑승자 보호, 안전사양, 보행자보호 등 4개 부문의 종합 평가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별 다섯을 받아 기아차의 ‘안전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 기아차, 내수 성장세 가장 빠르고 견고하다

지난 10년간 기아차의 연간 내수 점유율이 가장 높았던 때는 2000년에 기록한 28.5%, 그러나 이를 마지막으로 기아차의 시장 점유율은 매년 20%대를 맴돌았다. 시장 점유율이 다시 상승하기 시작한 것은 2008년 하반기, 이 때부터 꾸준하게 증가하기 시작한 점유율은 올 들어 지난 8월 현재까지의 누적 점유율이 30.5%를 기록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8월 한 달 동안 이어진 파업으로 차량 생산이 정상적이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믿기 힘든 성과다. 올들어 5개 완성차 가운데 유일하게 지난 1월부터 내수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기아차는 남은 4개월여 동안 판매에 전력을 다해 최대한 목표치에 근접한다는 각오다. 





 

세상의 중심을 노리는 기아의 야심작 ‘VG’

“빛과 선으로 빚은 걸작!
콘셉트 카 디자인 그대로 개발
2세대 LED, 웰컴 라이트 등 주목”

최근 전격 공개된 VG의 랜더링 이미지와 일부 첨단 사양에 엄청난 관심이 쏠리고 있다.
VG는 ‘빛과 선의 조화’를 추구, 운전자의 감성 만족을 추구하고 헤드램프, 안개등, 리어콤비램프, 아웃사이드미러 램프 등의 각종 램프류가 날렵한 차체라인과 어울려 품격과 고급감을 완벽하게 갖췄다는 평가다.  또한 VG의 면발광 간접조명은 고휘도 LED와 반사판을 활용해 조명의 눈부심과 심한 빛의 편차를 개선한 2세대 방식이다. 그리고 스마트 키를 소지한 사람이 접근하면 이를 감지해 접혀 있던 사이드미러가 펼쳐지며 사이드미러의 퍼들램프와 도어의 포켓램프가 켜지는 웰컴 라이팅 기능도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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