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조합에 따르면, 지난 3월말까지 고속버스 회사들이 건설교통부에 신청한 고속형 시외버스 노선중 2개가 지난 13일 인가됐다.
용인~부산 구간은 동부익스프레스와 속리산 고속, 경남여객이 일반과 우등고속을 각각 1일2회씩 총6회를 운행한다. 운행 경로는 영동과 중부내륙고속도로, 경부와 대구부산간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조치원~수원구간은 새서울고속(주)이 일반고속을 4회 운행하며,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한다.
이번에 인가를 받은 업체들은 사업인가를 받은날로부터 3개월안에 운행을 개시해야 한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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