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 프리마 전국 순회전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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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 프리마 전국 순회전시 실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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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12일, 11일간 3개 차종 대상

타타대우상용차(대표이사 김종식)가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총 11일간에 걸쳐 신형 프리마 트럭의 전국 순회전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5톤 카고, 6x2 트랙터, 25.5톤 덤프트럭 3개 차종 9대를 대상으로 전국 주요 화물터미널, 물류기지, 주요 업체 등 트럭 밀집지역에서 시행된다.

또한 프리마 트럭을 고객들이 직접 탑승해보며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9월 출시된 프리마는 이베코 트럭과 동일한 500마력 엔진을 탑재하고 에어로 다이내믹 스타일로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모델로, 노부스 대비 연비절감 및 디자인 향상을 일궈냈다.

특히 프리마 트럭은 운행 목적에 맞는 다양한 캡을 적용해 대형트럭 운전자들이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최적의 작업환경과 차량 활용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를 위해 프리마 트럭은 장거리 운송을 위해 넓은 베드를 적용한 슬리퍼 캡, 적재공간 증대와 짧은 차량 길이를 필요로 하는 덤프와 특장차량을 위한 세미 슬리퍼캡으로 이원화했다.

또한 루프 높이에 따라 플랫, 로우, 하이돔 3가지로 캡을 개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획일적인 범퍼를 적용했던 기존 모델과 달리 국내업계 최초로 온로드형(포장도로용) 및 험지용(공사장 및 비포장용) 범퍼를 용도에 맞게 적용했다.

타타대우상용차 관계자는 "이번에 전시되는 프리마 트럭은 500마력급 엔진을 탑재해 강력한 파워, 탁월한 승차감과 정숙성, 연비 개선 기능으로 수입차 이상의 성능을 고객들이 직접 느낄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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