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넷(★★★★) 안전하다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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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넷(★★★★) 안전하다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리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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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 산하 자동차기술연구소의 충돌실험에서 가슴(2등급)을 제외한 전 항목이 1등급을 받아 경차의 안전성을 과시했던 GM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주요 부분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6일, GM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승용차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제작사가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리콜) 한다고 밝혔다.

제작결함 내용은 앞면 창 유리 와이퍼의 내부 연결대가 눈, 얼음 등으로 얼어 있는 상태에서 저속 작동시 강도저하로 변형돼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고 특히 운전석에 장착된 에어백 고정홈 2개 중 1개가  완전히 고정되지 않아 차량 충돌시 에어백이 떨어질 가능성 등이다.

리콜 대상은 지난 2009년7월27알뷰토 11월7일까지 제작 판매된 1만4372대의 와이퍼 결함과 2009년7월27일부터 11월19일까지 제작 판매된 1만6379대의 에어백 결함차다.

해당 차 소유자는 7일부터 GM대우 전국 정비공장에서 무상수리(와이퍼결함의 경우 개선된 와이퍼로 교환, 에어백결함의 경우 에어백 고정)를 받을 수 있으며 미리 수리한 비용도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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