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 프리마, '굿디자인' 대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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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 프리마, '굿디자인' 대상 쾌거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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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트럭업계 최초 수상

지난 10월부터 판매에 들어간 타타대우상용차의 프리미엄 트럭 프리마(Prima·사진)가 국내 트럭업계 최초로 '2009 대한민국 굿디자인(GD)' 대상을 수상했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올해 굿디자인 대전에서 타타대우 프리마 트럭은 고객지향성, 사용성, 환경친화성, 심미성, 통합 디자인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굿 디자인(GD)' 마크획득과 함께 대상을 차지했다.

타타대우는 지난 1995년 출시된 차세대트럭이 국내 상용차업계 최초로 굿디자인 마크를 획득한 이래 14년 만에 프리마 트럭이 굿디자인 마크를 거머쥐었다.

이번 수상과 함께 타타대우는 모든 광고물과 제품에 'GD' 마크를 명기한다고 밝혔다.

지난 5년간 1000억원의 연구개발비가 소요된 프리마 트럭은 세계적 수준의 캡 디자인을 위해 100여 대의 시험 캡 제작 및 검증, 2년 이상의 차량 및 부품 검증, 지구 50바퀴에 달하는 총 200만km 이상의 실차 주행 테스트를 거쳐 탄생됐다.

김관규 타타대우 연구개발 소장은 “프리마 트럭은 국내 트럭업계 최초로 운행목적에 따라 캡을 다양화했고, 뉴 에어로 다이내믹 스타일로 웅장한 멋과 세련된 품격을 느낄수 있다"며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함으로써 고객의 편리성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소장은 "프리마 트럭은 안전성, 내구성, 신기술 사양이 장착된 운전자 중심의 트럭으로 탄생됐다"며 "프리마가 트럭 시장에서 더욱 차별화된 브랜드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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