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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 2010 교통산업 전망과 과제] 전산고도화 사업 추진 및 정착 필요
최천욱  |  hillstat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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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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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차업계는 자원순환법 시행상의 문제점 해결 등 협회가 제도적 안정상태에 진입하기에 이르렀으나, 전세계 금융위기를 피해갈 수는 없었다.

고철가격의 하락, 폐차물량 감소로 인한 경영악화 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업계 소식통은 전했다. 폐차협회는 올해 2월 ‘자동차해체재활용업’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명칭변경으로 인해 폐차업은 기존의 폐차 및 등록말소 대행에서 폐차를 요청하는 자동차의 인수, 재사용 가능한 부품의 회수 등으로 사업영역이 확대된다.

폐차업계는 전산고도화 사업 추진을 올해 가장 큰 사업목표로 내걸었다.

폐차협회 관계자는 “기존 폐차신청부터 말소등록까지 최소 2∼7일이 소요됐던 것에 비해 올해 6월부터는 협회와 국토해양부가 시행하는 자동차관리전산시스템 고도화사업에 따라 모든 폐차장은 폐차와 동시에 차량 말소등록을 온라인 상에서 처리,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말 현재 자동차 등록대수는 1700만대를 넘어섰고, 폐차대수는 65만대(2008년기준)에 달하는 등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자동차 등록사무는 복잡한 서류준비, 행정관청 방문 처리 등 행정편의 위주로 이뤄져 국민들의 불편을 야기,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런 상황 속에서 폐차협회는 자동차 폐차, 말소 등록 업무의 온라인화를 위해 현재 진행중인 국토해양부 자동차관리전산시스템 고도화 사업과 연계해 온라인 자동차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비서류 간소화로 인한 행정업무효율 증가와 방문비용 절감 그리고 편의성, 신속성, 경제성 등 대국민 서비스의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협회는 회원사를 중심으로 조합을 형성해 폐차시 나오는 고철을 재활용하는 사업(슈레다)추진, 중고부품 활성화를 위한 보험제도 도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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