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인] “선진형 비즈니스모델, 신뢰하는 매매시장 형성 기반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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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인] “선진형 비즈니스모델, 신뢰하는 매매시장 형성 기반 조성”
  • 최천욱 hillstate@gyotongn.com
  • 승인 2010.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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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멤버스 - 중앙매매연합회 업무제휴 체결

"딜러들 입장에서 매달 지불하는 온라인 광고비가 차를 판매하지 못할 경우 부담을 가질 수 있다. 그러다 보니 허위매물(미끼매물), 사고차를 속여파는 행위 등으로 소비자에게 불신을 심어주게 된다. 자사의 선진형 비즈니스 모델이 신뢰하는 딜러·거래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것이다“

1일 중고차 종합 쇼핑몰 카멤버스 윤기원 대표이사는 한국중앙매매연합회(회장 소병도 이하 연합회)와의 공통 마케팅 추진을 통한 전략적 업무 제휴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이와같이 밝혔다.

전국 10개조합에 약 800여 매매상사가 소속돼 있는 연합회는 이번 업무제휴을 통해 웹사이트를 통한 매물 공유, 조합원 중고차 매물에 대한 무료 광고 등 소속 조합원들에게 한층 강화된 중고차 판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소병도 회장은 “카멤버스와 연합회의 업무제휴가 매매업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사를 통해 말했다.

카멤버스는 중고차 딜러들에게 ‘광고비’를 받는 기존 사업방식을 탈피, 딜러가 차를 판매했을 경우 ‘수수료’를 받는 국내 최초 선진형 비즈니스 모델이다.

아울러 고객의 중고차 대금을 보호해 주는 에스크로(Escrow)예약금 제도와 3일 또는 7일 이내에 단순 소비자 변심에도 구매대금 100%를 환불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연합회 측은 “내달까지 서울·경기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카멤버스의 1차 로드쇼 사업설명회를 적극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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