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인] 벤츠트럭, 부산·경남 고객 서비스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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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인] 벤츠트럭, 부산·경남 고객 서비스 강화한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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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세 번째 전용 양산센터 오픈

벤츠트럭 수입·판매사인 다임러오토모티브한국이 벤츠트럭 전용 서비스센터를 5일 경남 양산에 새롭게 오픈하고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이번 양산 상용차 전용 서비스센터는 지난해 충북 제천, 경북 포항에 이어 세 번째로 문을 열었다. 이로써 벤츠트럭은 자사 전용 3개, 협력 8개 등 전국 11개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다임러오토모티브한국은 총면적 1636평(5400m²) 규모로 문을 여는 양산 서비스센터는 고객 상담에서 정비 및 차량 출고에 이르는 모든 A/S 과정이 벤츠의 글로벌 표준 서비스 절차에 의해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그외 고객들의 정비시간 단축을 위해 총 8개의 워크베이에서 동시에 8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고, 비상 시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서비스 어드바이저에 의한 전문 상담, 최신 진단장비 및 특수공구 그리고 선진화된 고객관리 시스템을 구비해 서비스 품질 역시 한층 강화시켰다.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비스센터 내 근무하는 모든 테크니션들은 벤츠 유럽 본사의 공인 정비기술 교육을 수료했다.

더크 슬래버 다임러오토모티브한국 A/S 총괄 부사장은 "벤츠트럭이 그동안 소비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만큼, 애프터 서비스에서도 첨단 설비를 확충하는 등 업그레이드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 만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비스 수준을 꾸준히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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