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인] 여성운전자 1000만명, 차 테크 10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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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인] 여성운전자 1000만명, 차 테크 10계명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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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현재 운전면허를 취득한 총 2582명 중 여성운전자의 비율은 38.7%에 달한다.

1976년, 여성의 운전면허 취득 건수가 불과 1만4587명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하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이다.

임기상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 대표는 “여성 운전자들은 면허 취득 과정과 차량 구조 등 모든 면이 남성과 동일한 조건을 극복해야 한다”며 “따라서 여성들의 눈높이에 맞는 사회적 배려와 함께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동차시민연합은 이를 위해 여성 운전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한 ‘여성운전자 저탄소 차계부’ 10만부를 제작해 배포한다.

차계부는 요청 시 우편으로도 배송 받을 수 있다(안내 www.carten.or.kr)  

▲여성운전자 1000만, 차테크 10계명

1.저탄소 녹색운전의 시작은 차계부...알뜰 주부의 가계부와 같은 차계부를 작성하는 습관을 갖는다.

2.사고 나면 남편보다 보험사에 먼저...자동차 사고는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3. 운전 중 조심해야 할 3가지...짧은 치마와 옷, 굽 높은 구두, 짙거나 혹은 출근길 화장은 금물이다.

4.예방주사와 수술...미리미리 대비하는 사전 점검과 수리 시 믿을 수 있는 부품 사용해야 한다.

5.시선은 멀리 두고 운전...앞차의 제동등만 보지 말고 차량 서너대 앞의 도로 상황을 보고 여유 운전을 한다.

6.주차, 후진조심...쉬운 주차를 위해 정면 주차를 했다가 후진 시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7.차 관리, 싼게 비지떡...경품에 현혹돼 싼 주유소나 카센터를 찾다가 차 성능을 저하시키게 된다.

8.저탄소 녹색운전 100만원 번다...과속을 삼가고 공회전이나 급출발, 올바른 차량 관리만으로도 연간 100만원을 벌 수 있다.

9.차 검사, 정비 직접 챙겨라...자동차 검사를 대행업자에 맡길 필요는 없다. 교통안전공단  검사소에는 여성전용 라인이 있는 곳도 있다.

10. 불량 모조부품, 차 망가지는 지름길...중국 등에서 제조된 짝퉁부품이 유통되는 만큼 수리시에는 순정부품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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