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인] 타타대우, 프리마 '중형트럭' 2종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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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인] 타타대우, 프리마 '중형트럭' 2종 나왔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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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270마력' 4.5t 및 5t 2종 출시

타타대우상용차(대표 김종식)가 지난해 10월 출시한 프리마 대형트럭에 이어 프리마의 중형트럭을 내놓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25일 타타대우에 따르면 신형 프리마 중형트럭은 최대출력 251마력 모델뿐 아니라 최고 270마력까지 선택 가능한 4.5t과 5t 2종으로 출시되며 운행 용도에 따라 캡을 이원화시켰다.

이에 따라 장거리 운송을 위해 넓은 베드를 적용한 슬리퍼 캡, 소방차나 청소차 등 특장차 용도인 세미 슬리퍼 캡 등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신형 모델은 승차감 및 편의성도 한층 보강됐다.

동급 최대의 4점식 풀플로팅 캡 에어 서스펜션 및 다기능 시트를 적용해 승차감을 향상시켰으며, 워크쓰루(Wallkthrough) 형식의 실내 설계로 실내 이동 및 거주성을 극대화했다.

또 대향형 대형 와이퍼, 정속 주행장치, 오디오 컨트롤러 일체형 운전대를 적용해 편의성을 대폭 늘렸다.

타타대우는 연비 개선을 위해 에어로 다이나믹 구조의 캡 설계로 공기저항 및 차량 경량화를 실현했고 이를 통해 기존 모델 대비 연료 효율성을 약 10% 끌어올렸다.

타타대우 관계자는 "프리마 중형트럭은 출시 전 철저한 제품 검증을 위해 총 200만km 이상 실차 주행시험과 2년 이상의 차량 부품검증, 100여 대에 달하는 캡 제작 및 검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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