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인] 르노삼성차, 교통안전 프로그램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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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인] 르노삼성차, 교통안전 프로그램 출범식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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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이 일일 교사로 나서

르노삼성차는 지난 달 30일, 서울영문 초등학교 (영등포구 소재)를 찾아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 및 박상용 부 대표(세이프 키즈 코리아 부 대표)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Safe Road, Safe Kids)’ 교통안전 프로그램 출범식과 공개수업을 가졌다.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는 프랑스 르노그룹의 선진교육 프로그램을 모델로 르노삼성차가 시민단체인 세이프 키즈 코리아와 함께 한국 현실에 맞도록 적용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프로그램이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용으로 교육내용을 세분화하고, 정규  교과목에 나오는 교통안전과 연계한 실습 위주로 꾸며져있어 효과적인 안전교육을 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에는 전국 6300여 개의 초등학교에 4만5000여 개의 교육용 CD가 배포될 예정이며 시범 초등 학교는 전국 21개 학교로 확대된다. 시범학교에는 교육용 키트와 교보재(어린이용 교재, 손목 반사재, 반사재 이름표 포함) 배포 등을 통해 1년간 교육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1학년 어린이들과 ‘안전하게 학교가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일일 교사로 공개수업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4월 교통안전 포스터 그리기 전국대회 및 6월 국제대회, 9월 온라인 퀴즈 대회, 12월 우수 시범학교 시상식 등 지속적인 행사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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