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인] "국내 모터스포츠 새 바람을 불어 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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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인] "국내 모터스포츠 새 바람을 불어 넣겠다"
  • 최천욱 hillstate@gyotongn.com
  • 승인 201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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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BX, 레이싱팀 창단…내달 9일 공식대회 첫 출전

한국 레이싱계 신선한 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기대된다.

아트라스BX는 8일 국내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앞당기고 새로운 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해 모터스포츠팀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을 공식 창단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5월9일 '2010 CJ 오 슈퍼레이스' 슈퍼 3800클래스 부문을 시작, 지속적으로 이 대회에 출전 예정이다.

구성멤버들도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들이다.

지난해 올해의 드라이버로 선정된 바 있는 조항우 감독 겸 퍼스트 드라이버와 2001년 국내 첫 고고생 포뮬라 드라이버로 화제를 모았던 최해민 세컨드 드라이버를 비롯해 6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국내 최고 드라이버와 기술진 7명으로 팀이 이뤄졌다.

이날 창단식에는 업계 및 레이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경신 아트라스 BX모터스포츠 대표이사의 창단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스탭 및 레이싱 모델을 포함한 전체 팀 소개, 드라이버 인사, 차량 공개식, 후원업체 조인식, 포토타임 등의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조항우 감독은 "수 년간 최고의 레이싱 경험을 자랑하는 구성원들이 모인 만큼 준비단계부터 우승하는 순간까지 프로페셔널 엑설런스를 지향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한국 모터스포츠 팬들이 보지 못한 모습을 선사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후원 업체 조인식을 통해 아트라스비엑스, 현대자동차, 프릭사, 엘레쎄, 덴소,밀러스오일, 보덴, 로제타 스톤 등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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