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인] 벤츠 트럭, ‘유로- 5’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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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인] 벤츠 트럭, ‘유로- 5’ 인증 획득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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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 적용 상용차 중 최초, 효율성도 뛰어나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이 SCR 기술을 적용한 상용차 최초로 국내 ‘유로-5’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2009년 9월 1일부터 ‘유로-5’ 인증 절차를 시작한 국내에서 SCR 기술을 적용한 상용차 중 인증을 획득한 차량은 벤츠 트럭이 처음이다.

벤츠 트럭은 지난 2008년 유럽의 배기가스 규제인 ‘유로-5’ 인증을 충족시키는 트럭을 국내에 처음 도입했다.

요소수를 사용하는 SCR시스템(선택적 환원촉매 저감방식: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은 EGR시스템(배기가스 재순환 방식: Exhaust Gas Recirculation)과 함께 배기가스 후처리 기술로 적용되고 있으며 메르세데스 벤츠의 악트로스에 적용된 ‘블루텍(BlueTec)’은 가장 앞선 SCR 시스템으로 평가 받고 있다.

블루텍(BlueTec)시스템을 장착한 ‘뉴 악트로스’ 40톤급(트레일러장착 트랙터)은 지난 2008년 3월에 세계에서 가장 연비가 좋은 트럭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한편, 로버트 바이트 다임러 트럭 코리아 부사장은 유로5 인증 획득을 계기로 “친환경성과 효율성 모두를 만족시키는 최고의 제품을 국내에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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