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고속 및 시외버스 운행횟수 21.0% 증강
-개인택시 부제, 오전 21일 오전4시부터 26일 자정까지 해제
-서울시,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석연휴 동안 고속 및 시외버스 수송력이 증강되고 임시 버스전용차로가 운영된다.
또 심야귀경객 연계수송을 위해 시내버스와 지하철이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되고 개인택시 부제가 해제된다.
서울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추석연휴를 맞아 대중교통수송능력 확충에 중점을 둔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발표했다.
교통대책에 따르면, 귀성객을 위해 고속·시외버스 1일 운행횟수를 21.0%(1052회)를 늘려 평상시보다 4만7281명을 더 수송한다.
또 오는 21일 낮12시부터 26일 자정까지 남부시외버스터미널∼서초IC(양방향 0.5㎞)와 사평로 삼호가든사거리∼반포IC(왕복 0.6㎞) 구간을 임시 버스전용차로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기시행 구간 3.8㎞를 포함하면 연휴동안 버스전용차로 구간은 총 4.9㎞가 된다. 기시행 구간은 센트럴시티와 서초IC, 서초IC에서 양재IC 구간이다.
심야 귀경객을 위해 추석날인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지하철과 시내버스 막차시간을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연장운행한다. 이때 운행되는 시내버스는 62개노선 1288대이고, 지하철은 1∼8호선이다. 개인택시 부제해제는 오는 21일 오전4시부터 26일 자정까지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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