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인] G20 정상회의 성공기원, 현대차 협찬 차량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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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인] G20 정상회의 성공기원, 현대차 협찬 차량 전달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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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스리무진 등 4개 차종 172대, 24시간 정비지원반 운영
블루온-연료전지차 친환경차도 지원, 정 회장 품질 직접 챙겨
 
현대•기아차는 지난 28일 오전 코엑스 동문광장에서 이시형 G20 준비위원회 행사기획단장 및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G20 서울 정상회의에서 이용할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G20 정상회의 협찬 차량은 정상 의전 및 경호를 위한 에쿠스 리무진을 비롯, 모하비, 그랜드스타렉스, 그랜드카니발 등 총 172대에 달한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 주 G20 정상회의에 의전차량으로 협찬할 차량을 직접 점검하며 품질 확보 및 서비스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담당자들에게 주문하는 등 각별한 신경을 썼다.
 
현대•기아차는 차량 제공과 함께 ‘정비지원단’을 운영해 차량의 원활한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문 정비 70여 명 인력 및 차량 70여 대로 구성된 현대•기아차 정비지원단은 행사장 및 각국 정상들이 묵는 숙소, 그리고 공항 등에 거점을 마련해 행사 지원 차량에 대해 상시 점검하고 24시간 긴급 상황을 대비한다.
 
행사 종료 후에는 에쿠스리무진 등 협찬 차량을 일반에 판매하고 G20 서울 정상회의에 이용된 차량임을 증명하는 인증서와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이번 행사를 한국의 친환경차 기술 수준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행사 운영에 필요한 블루온 10대, 모하비 수소연료전지차 14대, 전기버스 4대, 수소연료전지버스 3대, 에어로타운 1대 등 총 32대의 친환경차 및 버스를 별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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