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인] 현대차, ‘로보카 폴리’ 교통안전 홍보대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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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인] 현대차, ‘로보카 폴리’ 교통안전 홍보대사 임명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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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자동차 로봇 폴리와 각각 특수한 능력을 가진 자동차들이 구조활동을 통해 여러 난관을 헤쳐 나가는 활약상을 다룬 세계 최초의 3D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가 지난 29일 공개됐다.

현대차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자동차 캐릭터 발굴을 목표로 3년여 동안 기획 제작한 로보카 폴리는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사인 로이비쥬얼(대표 이동우)이 영상 제작을 맡았으며 국내 최고 완구 제작사인 아카데미과학(대표 구제현)이 캐릭터 완구 제작, 브랜드콜렉션 전문 제작사인 피노스튜디오(대표 우주석)가 캐릭터 교통안전 용품 제작을 담당했다.
 
특히 제작진이 현대차 남양연구소, 아산공장 등을 직접 방문해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캐릭터 디자인, 스토리라인으로 자연스럽게 담아냄으로써 생생한 현장감을 부여해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탄생시켰다.
 
로보카 폴리는 지난 4일 프랑스 깐느(Canne)에서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영상 콘텐츠 박람회’에서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영유아부문(Junior Licensing Challenge)’ 1등 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총 52편으로 제작됐으며 오는 11월 7일 아침 8시 15분 EBS 채널의 특집방송을 통해 첫 선을 보이고 본 방송은 2011년 3월부터 어린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영국 cBBC, 이탈리아 Rai, 일본 NHK, 미국 4Kids TV 등에서도 방영 될 예정이다.
 
로보카 폴리는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대사로도 임명돼 향후 어린이 안전 용품 및 교통안전 캠페인 DVD 등에 적극 활용된다.

현대차는 향후 ‘로보카 폴리’를 앞세워 전세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유스(Youth)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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