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빈곤퇴치에 현대차 대학생 봉사단 거리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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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빈곤퇴치에 현대차 대학생 봉사단 거리로 나섰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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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반대편 아프리카 빈곤 아동을 돕기 위해 대학생들이 거리로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컨벤션센터와 주요 도심에서 대학생 봉사자 3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 빈곤퇴치를 염원하는 ‘2010 해피무브 빈곤퇴치 캠프’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대학생 봉사단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젊은이로서 세계 시민의 역할을 수행하고, 세계적인 빈곤퇴치 캠페인인 ‘화이트밴드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열린 행사다.
 
기아대책과 함께 한 이번 캠프는 ▲지구촌 빈곤 현실 교육 ▲지구촌 빈곤아동 돕기 시민모금 ▲식량키트 제작 등으로 진행됐다.
 
캠프 참가 대학생들은 지구촌 기아 현황 바로 알기와 세계 시민으로서 책임감 고취를 위한 교육과 함께 필리핀 민다나오섬에 보낼 밀가루, 라면, 건빵, 영양제, 소금으로 만든 식량키트 식량키트를 직접 제작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특히 참가 대학생 전원이 명동, 신촌, 압구정 등 서울 도심에서 지구촌 빈곤아동 돕기 시민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플래시몹 등을 통해 빈곤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나섰다.
 
현대차그룹의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은 대한민국의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 확대와 미래를 책임질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을 위해 작년 창설된 민간 최대규모 봉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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