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판매 1위, 타타대우 2011년에는 전국 1위 달성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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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판매 1위, 타타대우 2011년에는 전국 1위 달성 포부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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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 유로5 전국 로드쇼로 바람몰이

타타대우상용차가 2011년 국내 트럭시장 1위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종식 사장 및 임직원들은 지난 25일 군산을 시작으로 약 2주간 12대의 ‘프리마 유로 5’트럭을 직접 운전하며 서울, 광주, 대전, 대구 등 전국 30개 도시를 순회하며 바람몰이에 나섰다.

지난 2일에는 현재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제주도를 방문해 제주항 6부두 앞에서 ‘제주 프리마 로드쇼’를 펼쳤다

이날 이상호 마케팅 담당 상무는 “임직원들과 함께 직접 진행하고 있는 전국 로드쇼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있다”며 “유럽의 까다로운 배기가스 기준인 ‘유로 5'인증을 획득한 프리미엄 트럭 ‘프리마 유로5’ 출시를 기점으로, 타타대우를 국내 트럭시장의 명실상부한 1위 기업으로 만들고 국내 트럭시장 점유율 40% 달성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특히 “제주도는 시장 점유율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지역으로 지속적인 고객 관리를 통해 앞으로도 트럭 시장의 우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로드쇼 행사와 함께 타타대우는 SK 내트럭(Netruck)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전국에 판매, 정비, 부품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할 수 있는 선진국형 원-스톱(One-Stop) 서비스 네트워크망을 구축,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20일 SK 내트럭(Netruck)과 본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국내 신차 및 국내외 중고차 판매, A/S 정비 및 부품 판매 등으로 고객서비스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지난 7월 공식 출범함 타타대우상용차판매법인의 역할도 기대되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판매법인은 타타대우차의 100% 자(子)회사로서 프리마 및 노부스 등 전 차량의 국내 판매를 담당하게 되고 앞으로 타타대우의 전 모델은 이 것을 통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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