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장애인 단체가 재활에 성공한 장애인을 발굴한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오는 15일까지 장애인 재활상 추천을 받아 선정한 뒤 다음달 6일 '장애극복재활증진대회'에서 건설교통부 장관상을 시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상은 장애 극복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재활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수상인원은 3명으로, 각 단체에서 1인 이내로 추천가능하며 관련 사항은 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다음달 6일에 열리는 '2007 장애극복 재활증진대회'는 '차별과 편견을 딛고 사회주류로 나가자'라는 주제로 KBS 88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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