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기술의 총아, 렉서스 CT 200h 국내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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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기술의 총아, 렉서스 CT 200h 국내 상륙
  • 최천욱 hillstate@gyotongn.com
  • 승인 201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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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사전계약 돌입 및 8일과 9일 일반인 공개
계약 고객 대상 '차량 딜리버리 이벤트'내달 진행

렉서스의 최첨단 하이브리드 기술력이 집약된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이 국내 상륙했다.

한국도요타 자동차는 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키링에서 세계 최초의 프리미엄 콤팩트 하이브리드 모델인 렉서스 CT 200h를 언론에 공개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2월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공개된 이 차량은 렉서스 브랜드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야심작.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외관 디자인은 미적 측면과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결합, 렉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엘피네스(L-finesse)가 반영됐다.

실내 공간은 정보를 제공하는 디스플레이 존과 제어장치를 조절하는 오퍼레이션 존으로 구분해 운전자의 시인성과 조작 편리성을 대폭 향상 시켰다.

운전하는 '맛'도 한층 강화됐다.

EV, 에코, 노멀, 스포트 4가지 주행 모드가 선택 가능한 온디맨드 드라이브 모드를 장착, 운전자는 성향에 맞는 운전으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출시 기념을 위해 8일부터 9일까지 대치동 크링에서 'NEW Breeze of Lexus, CT200h'이벤트를 개최, 고객들에게 실제로 차량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CT 200h와의 특별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차량 딜리버리' 이벤트가 사전 계약 고객 중 50명을 대상으로 2월16일과 17일 양일간 남해 힐튼에서 열릴 예정이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도요타 자동차 사장은 "CT 200h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기술을 프리미엄 콤팩트카 세그먼트에 최초로 도입한 모델로 렉서스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나갈 것"이라며 "지금까지의 렉서스 고객 보다는 더 젊고 열정적인 고객들에게 어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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