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모닝, 깨끗한 차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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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모닝, 깨끗한 차로 인정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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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탄소성적표지 인증 획득

현대차 신형 그랜저와 기아차 모닝이 환경부로부터 탄소성적 표지 인증을 받아 친환경성을 인정 받았다.

탄소성적표지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으로 제품의 생산과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이산화탄소(CO2) 배츨량을 제품에 표시하고 친환경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지난 2009년, 자동차 업계 최초로 YF 쏘나타가 탄소성적표지를 인증 받은 현대기아차는 이후 현대차 투싼ix, 신형 아반떼, 기아차 K7, K5, 스포티지R 등에 이어 그랜저와 모닝 등 8개 모델이 인증을 획득했다.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그랜저(5G)는 기존 모델 대비 4.4톤, 모닝은 2.6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감축 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각각 30년생 소나무 378그루, 223그루가 흡수한 양과 같은 것이다.

5G 그랜저는 준대형 최초 2등급 연비를 구현한 세타Ⅱ 2.4 GDI 엔진과 6단 변속기, 샤시통합제어 시스템 등을 적용하여 파워트레인 효율을 극대화했다.
 
또한 ▲강한 자외선을 차단해 냉방 성능을 향상시키고 내장재 변색 방지 및 탑승객의 피부까지 보호하는 ‘자외선 차단 전면 유리’, ▲출력 및 연비 등 차량 주행을 능동그루, 적으로 제어해 최상의 연비 효율을 유지시켜 주는 ‘액티브 에코 시스템’을 적용하여 친환경성을 더욱 강화했다.
 
신형 모닝은 정숙성ㆍ고출력ㆍ고효율ㆍ경량화에 성공한 신형 카파 1.0 MPI 엔진, ▲미션 오일 교환이 필요 없는 오일 무교환 변속기가 적용되어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효율을 달성하고, 환경오염은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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