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에게 생생한 산업 현장 체험과 글로벌 취재 기회를 제공하는 '제7기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모집이 2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모집에서는 현대차 해외 진출국을 포함한 대륙별 유학생을 주축으로 한 해외기자단 10명과 국내기자단 40명 등 총 50명의 영현대 대학생 기자들을 선발하게 된다.
 
2년제 이상 국내•외 대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대차 영현대 사이트(http://young.hyundai.com)에서 온라인 지원서 등록 후 미션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0일까지며, 미션 제출기간은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이다.
 
선발된 영현대 기자는 현대차 신차발표회, 시승회, 고객초청행사 등 국내외 모든 주요 행사를 취재하며, 대학생 문화, 캠퍼스 라이프 등을 주제로 기획기사와 동영상 등 콘텐츠를 직접 제작한다. 또한 해외기자단과 국내기자단이 연계해 글로벌 자동차산업 공동 취재, 해외 대학생들과의 문화교류 등의 다양한 주제로 취재활동도 펼친다.
 
특히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인 BGF(Be Global Friends)를 활동이 우수한 영현대 기자들을 대상으로 연중 실시해 해외 글로벌 현장 취재 및 탐방을 할 수 있는 특전을 부여한다.
 
대학생 기자의 개인 취재 능력 향상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자동차 관련 교육, 기사작성법, 영상촬영법, 사진촬영기법, 온라인 사이트 운영 등에 대한 교육을 수시로 제공하며 매월 기사에 대한 전문가의 평가 및 지도와 우수한 활동을 펼친 기자에게 포상을 하는 등 다양한 기회도 제공된다.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은 연구개발에서 마케팅까지 현대자동차 각 부문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대학생 프로그램을 취재해 통합 홍보하고, 대학생의 눈으로 글로벌 현장 소식을 전달하는 해외기자단 등 국내기업 최대인 50명의 전문 기자단으로 구성, 대학생들의 참여 폭이 그 어떤 프로그램보다 넓다.
 
영현대 글로벌 기자단 선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대학생 커뮤니티 영현대(http://young.hyunda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