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모터쇼를 통해 쇼 카 형태로 공개될 르노삼성차의 SM7 후속 모델이 경쟁모델인 현대차 그랜저보다 더 파격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형 SM7은 기존 SM시리즈와 기본적인 아이덴티티는 공유하되 전체 디자인과 라디에이터 그릴, 리어램프 등에서 획기적인 스타일이 가미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사이즈를 대폭 늘려 준대형차 특유의 웅장함이 묻어나도록 했고 루프 스타일을 정통 세단형으로 설계해 차급에 어울리는 품격까지 갖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는 9월 경 출시 될 것으로 알려진 SM7 후속 모델은 닛산 퓨가를 베이스로 새로 개발한 전용 플랫폼에 2.5, 3.5 VQ 카이젠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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