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전세계 대상 '로드 트립' 주제 단편 영화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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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전세계 대상 '로드 트립' 주제 단편 영화 공모
  • 최천욱 hillstate@gyotongn.com
  • 승인 201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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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23일 쉐보레(Chevrolet)와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영화제작사 모필름(MOFILM)이 전세계를 대상으로 '로드 트립(Road trip)'을 주제로 한 단편 영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쉐보레 루트 66(Chevrolet Route 66)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되면 미국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과 광고비로 유명한 미식축구 결승전 게임인 '슈퍼볼(Super Bowl)'광고 시간에 30초 동안 방송되는 행운의 기회가 주어진다.

조엘 에와닉 GM 글로벌 마케팅 총책임자는 "어느 나라의 어떤 길이든 로드 트립에는 모험과 자유의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며, "쉐보레 루트 66은 전세계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삶과 여행에 대한 열정을 표현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드는데 그 의미가 있다. 누구나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최우수 작품은 내년 2월에 있을 제46회 슈퍼볼에서 상영된다"고 밝혔다.

쉐보레는 지난 1월, 제45회 슈퍼볼에서도 카마로(Camaro) 광고로 TV광고 중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쉐보레 루트 66 공식 웹사이트(www.Mofilm.com/ChevroletRoute66)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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