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을 말해봐"…현대차가 바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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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말해봐"…현대차가 바로 '해결'
  • 최천욱 hillstate@gyotongn.com
  • 승인 201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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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1 세잎클로버 찾기' 활동

"하고 싶은, 갖고 싶은, 주고 싶은 소원을 말해봐"

현대자동차가 교통사고 유자녀 250여명을 대상으로 '2011 세잎클로버 찾기 – 교통사고 유자녀 소원수행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7년째를 맞는 세잎클로버 찾기는 ▲행복물품 ▲행복비용 ▲행복활동 3개 분야에 걸쳐 8월 5일까지 유자녀들의 소원을 신청 받아, 3차에 걸친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소원 성취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대상자가 거주하는 지역의 자원봉사 안전지도자와 1대1 결연을 주선해 지속적인 관계 유지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자녀들에게 일회성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통해 이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작은 행복을 찾아주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선정 결과는 8월 29일 홈페이지 및 개별공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신청기간 중 네티즌을 대상으로 트위터를 통한 희망댓글 달기 및 팔로워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네티즌에게는 디지털카메라, 커피교환권 등 소정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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