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버스·지하철 요금이 오는 10일부터 일반인 기준 도시형버스는 600원에서 700원, 일반좌석은 1천200원에서 1천300원, 고급좌석은 1천300원에서 1천400원로 각각 100원씩 오른다. 중·고생 요금은 100원, 초등학생은 도시형은 50원이 인상되지만 일반좌석 및 고급좌석 요금은 현행과 같다. 또한 교통카드 및 환승요금에 대한 할인액은 종전대로 유지된다.지하철 요금은 현행 1구간 600원에서 700원, 2구간 700원에서 800원으로 인상되며 이동구간제 가산율과 교통카드 및 환승할인액, 초등학생 할인율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金興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