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트라고 27톤 특집] 적재함이 커지니 '돈' 이 모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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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트라고 27톤 특집] 적재함이 커지니 '돈' 이 모이네
  • 최천욱 hillstate@gyotongn.com
  • 승인 201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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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적재량(18㎥)
25.5t대비 1.5t 추가 적재
5년간 5천여만원 수익 증대

적재량이 27t에 달하는 국내 최대 덤프트럭 ‘뉴 트라고’가 인기몰이 중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존 25.5t 트럭과 비교해 가격 부담을 최소해 토사, 골재 등 운송 덤프트럭 시장에서 큰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대차, 타타대우, 해외 5개 업체 등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국내 초대형 덤프트럭 시장에서 국내 최초의 27t 덤프트럭 출시를 계기로 독보적인 위치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최대 5000만원 이상 수익 증대


‘뉴 트라고(TRAGO) 27톤 덤프트럭’은 기존 25.5t 모델 대비 적재 능력이1.5t 이상 증가해 5년간 1일 8회(월 25일)운송 시 최대 5000만원 이상의 수익 증대가 기대된다.

적재량의 획기적인 증대로 수익 감소로 고전하고 있는 법인 및 개인 사업자들의 경영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 경쟁사 대비 적재함 재질 가장 우수

국내 덤프 트럭 가운데 최대치 적재용량(27t)을 갖춘 모델답게 적재함은 세계 최고의 강도를 자랑하는 하독스 강판으로 제작됐고 디스크 브레이크와 리어액슬, 파라볼릭 스프링(프론트), 타이어(425/65R22.5 전륜) 등도 모두 최고의 내구력을 갖춘 재질로 보강됐다.

▲ 520마력의 엄청난 파워와 내구성


현대차가 독자 개발한 ‘3세대 최첨단 신엔진 12.7ℓ전자식 유닛인젝터 디젤 엔진’을 탑재한 ‘뉴 트라고(TRAGO)27톤 덤프트럭’은 520마력의 최고출력과 255㎏·m의 최대토크로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따라서 공사현장, 산악지역을 운행하는 덤프트럭의 특성에 맞는 최적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뉴 트라고(TRAGO) 27톤 덤프트럭’은 간단한 스위치 조작을 통해 경제형 또는 파워형 엔진 가동이 가능한 엔진 듀얼파워와 연동해 변속패턴을 자동 전환시켜주는 에코 변속모드가 추가된 자동변속기, 연료분사량과 연료탱크의 연료량 정보 등을 종합해 주행 중의 실연비를 실시간으로 표시해주는 에코 드라이브 시스템을 갖췄다.

이에 따라 기존 모델 대비 5% 이상의 연비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고 수입 트럭보다 우수한 적재 능력과 경제성을 갖춰 향후 덤프 시장에서의 독주가 예상된다.
 


▲ 운전 편의성 향상

탑승 시 쾌적함을 제공하는 항균기능 통풍시트, 덤핑 시 잔여물 쌓임을 방지하는 경사형 테일게이트, 운행기록장치인 타코그래프에 GPS와 가속센서를 장착해 차량운행정보를 상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표준형 디지털 타코그래프, 12V 컨버터 등을 적용해 운전자 편의성을 극대화시키는 한편 편안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각종 고급 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또한 좌우체결형 안전 후크가 적용된 27t 적재함과 이물질 유입 방지 커버가 적용된 디스크 브레이크를 채택해 고난이도 작업에 대비한 안전성도 크게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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