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화물협회(이사장 민경남)가 지난 달 27일 제50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2년 사업보고 및 결산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총회에서 민경남 이사장은 "지난 한해는 등록기준대수 폐지 유보, 공동차고지 설치 근거법인 "대도시권 광역 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 추진, 유가보조금 지원규모 확대 등 업계 현안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해 왔으며, 협회를 믿고 적극 성원해준 회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새 정부 주요 국정과제인 동북아 경제 중심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물류 수송에 우리 화물사업자가 그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협회원과 종사원자녀를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 추진을 위해 장학회 규정 및 운영세칙을 승인했다.金興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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