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민들이 이동 중에도 휴대폰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중심으로 주변에 있는 승용차 요일제 할인업체나 지하철 및 버스정류장 등 공공정보를 지도상에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달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지도기반 생활정보 서비스는 먼저 SKT 사용자에 한해 서울시 모바일 포털(m702)를 통해 시범서비스 되며, 향후 KTF와 LGT사용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된다.
이 서비스는 서울시에 제공한 공공정보와 민간의 위치기반서비스(LBS)기술력을 바탕으로 구축된 민관협력모델로, 시는 시민의 이용현황을 분석해 내년부터 시행되는 모바일 GIS사업에서는 보다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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