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안산시 u-시티 기본프라인 ITS공사 1단계 구축
SK C&C가 안산시의 u-시티 기본인프라 구축의 첫 단계사업을 마쳤다.
SK C&C(대표 윤석경)는 안산시(시장 박주원)의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제1단계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1단계 사업은 안산시 교통정보 센터와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고, 내년에 완공되는 제2단계 사업은 버스정보시스템(BIS), 주차단속시스템, 신호위반시스템, 텔레매틱스 등이다.
시 교통정보센터는 각종 교통정보의 가공과 분석, 제공 및 신호제어 등 안산시 교통운영을 총괄한다.
관련시설 구축은 차량자동인식시스템(AVI) 5기, 영상검지기 19기, 루프검지기 1기, 교통상황 모니터링용 CCTV 20기, 실시간 신호제어시스템 61기, 도로전광표지(VMS) 17기 등이 설치됐다.
SK C&C가 DB정보통신·대보건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공한 ‘안산시 ITS 제1단계 구축사업’은 2013년까지 총 3단계로 추진되는 ‘u시티 안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향후 u시티 기본 인프라로 활용된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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