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교통방송(본부장 이준호)은 방송진행자, 리포터, PD 등 방송 실무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교통정보 제공을 돕기 위해 이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매뉴얼은 서울시 교통주요통계, CCTV 방송활용법, 서울시 교통현황, 올바른 교통용어, 교통정보 방송자료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방송진행자는 서울시내 CCTV 111개소를 도면과 사진, 주요통계, 설명 자료를 보면서 통행속도와 교통량이 많은 도로의 우선순위를 정해 월별·요일별 특성에 맞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된다. 또 교통정보 관련기관 등에 제공함으로써 교통정보의 표준화와 정형화에도 기여하게 된다.
TBS 관계자는 “실무 매뉴얼을 교통정보방송에 활용함으로써 전문방송의 지침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