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스포츠카, 언제 사야 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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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스포츠카, 언제 사야 싼가?”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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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 “3~5년 차량 반값 구매 가능”

수입 스포츠카는 구입비용 부담이 크지만 감가폭 또한 커 중고차 시장을 통해 현실적이고 경제적인 구매가 가능하다.

중고차사이트 카즈에 따르면, 수입차는 감가폭이 커 3~5년 내에 반값에 구매가 가능하며 일부 모델의 스포츠카는 1년 사이 25%의 감가된 가격에 중고 시장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영화 ‘토탈리콜’에서 크라이슬러 3000㏄ 모델을 바탕으로 디자인된 자동차가 등장해 고속 질주와 추격신을 선보여 긴장감을 더하며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스포츠카에 대한 환상은 ‘드림카’라는 표현에서 드러나듯 비용부담으로 인해 꿈만 꿔보는 일로 치부되지만 중고차시장에서는 현실적인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일부 모텔의 경우 불과 1년 사이에 큰 감가율을 보이기도 하는데, 예를 들면 BMW Z4의 경우 2011년식 신차가 7980만원에 비해 25%의 감가율을 보여 3000만원이 저렴한 505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입차가 중고차 중에서도 감가율이 커 3~5년 사이 신차대비 반값으로 내려서는 경우가 흔하다고 말한다.

실제로 2006년식 벤츠 SLK 200K의 경우 중고차가격이 2500만원선을 형성하고 있다.

국산차 중에서는 2009년식 현대 제네시스 쿠페가 중고차가격 1570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매니아층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2007년식 현대 뉴투스카니는 중고차가격 5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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