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게릴라 이벤트’ 개최

F1머신이 서울 및 수도권을 비롯한 광주,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 깜짝 등장한다. 금호타이어가 ‘2012 F1 코리아그랑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오는 6일까지 ‘F1머신 전시 게릴라 이벤트’<사진>를 진행하는 것이다.

행사를 통해 F1머신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음은 물론, 레이싱 모델과 캐릭터 또로와의 포토타임 및 현장 참여 SNS인증 이벤트 등 동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생소하게 느꼈던 F1 그랑프리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얻고 친근감을 느낀다면 대회 현장이 아닌 텔레비전 화면을 통해 접하더라도 대회를 보다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업체 관계자는 “모터스포츠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이번 게릴라 이벤트 참여를 시작으로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 저변확대는 물론 국민들이 사랑하는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1머신에 장착된 타이어는 국제 정상급 포뮬러 대회인 2012 Auto GP(2012 Auto Grand Prix World Series)에서 실제 사용되는 고성능 제품으로 F1 급의 성능을 자랑한다.

금호타이어는 이미 2007년 F1 시제품을 개발해 국내 유일의 F1 레이싱 타이어 기술을 갖췄으며, 특히 올해 3월에는 미쉐린에 이어 F1의 등용문이라 불리는 국제 정상급 포뮬러 대회인 ‘2012 Auto GP’의 공식 타이어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향후 F1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