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 전국 순회전시 큰 '호응' 얻어
상태바
만트럭, 전국 순회전시 큰 '호응' 얻어
  • 최천욱 hillstate@gyotongn.com
  • 승인 2012.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객의견 적극반영 AS 네트워크 강화

"만트럭 좋은 것은 다 안다. AS가 더 필요하다"

만트럭이 최근 TGS 이피션트라인 25.5톤 덤프트럭을 한국시장에 출시하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인천과 대전을 시작으로 성남, 용인, 횡성, 원주 등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면서 제품을 알리는 ‘TGS 이피션트라인 덤프트럭’ 전국 순회 전시회를 큰 ‘호응’ 속에 마쳤다.

6일 용인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만난 한 고객은 "우리나라 현장 여건상 만트럭이 좋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고 제품 경쟁력도 뛰어나다. 다만 아쉬운 점은 서비스다.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만트럭 관계자는 "우리도 알고 있다. 이 때문에 서비스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틸로 헬터 만트러 코리아 사장 역시 신차발표 당시 "더욱 강력한 서비스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4시간 뛰고 있다"고 역설했다.

만트럭은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뿐 아니라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번에 내놓은 TGS 이피션트라인 25.5톤 덤프 트럭의 보증기간을 3년, 45만km로 확대했다. 그만큼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는 말이다.

또한,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로 한국시장에 상륙한 TGS 이피션트라인 25.5톤 덤프 트럭은 연비개선 성능 및 고객지원 서비스를 통한 100㎞ 당 3ℓ 연료 감소 효과를 가져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를 위해 싱글리덧션 장착, 낮아진 전고, 차량 중량 감소, 공기역학에 따른 최적화 공기저항 설계 등의 제품 개선을 단행했다.

이와 관련, 클라우스 발렌슈타인(제품 총괄 담담)은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그동안 한국시장을 쭉 지켜보온 결과,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부족한 서비스 부분을 공격적으로 보완한다면 한국은 성장 가능성이 큰 곳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순회 전시를 통해 만트럭 측은 “고객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경청해 향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