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트라이뎀 덤프트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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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 트라이뎀 덤프트럭 출시
  • 최천욱 hillstate@gyotongn.com
  • 승인 20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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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대 27톤 적재

볼보트럭코리아가 지난 21일 국내 최대 적재 중량인 27톤 트라이뎀(Tridem) 덤프트럭의 출시와 함께, 창원공장에서 신차 인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차는 기존 볼보트럭의 강력한 성능과 탁월한 연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존의 앞바퀴 2열, 뒷바퀴 2열의 차륜배열에서 앞바퀴 1열, 뒷바퀴 3열로 획기적인 변경을 적용한 새로운 모델이다.

또한, 볼보트럭의 최첨단 기술력으로 가능해진 최적의 축간 하중 배분을 통해 적재중량이 기존 25.5톤에서 27톤으로 증대돼 국내 최대 적재중량을 자랑한다.

특히, 기존 덤프트럭과는 달리 트랙터처럼 슬리퍼캡을 적용해 장거리 또는 야간 운행 시, 편히 쉴 수 있는 침대뿐만 아니라 파킹 히터, 냉장고 등 다양한 최첨단 고급 편의사양이 갖춰져 있어 장거리 운행에 적합하다.

창원공장에서 출고식을 가진 볼보 27톤 트라이뎀 덤프트럭은 지난 1년 동안 한국에서 국내시장 적합성에 대한 다양한 테스트를 마쳤으며 장거리 운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는 곧 출시와 동시에 초도 물량 전량 판매완료라는 이례적인 성공을 이끌어 내며 실수요자 사이에서의 그 인기를 증명했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김영재 사장은 “이번 볼보 27톤 트라이뎀 덤프트럭의 출시로 국내 대형 덤프트럭 시장에서 볼보트럭의 독보적인 위치를 다시 한번 입증하게 돼 기쁘다. 이는 모두 고객들이 주신 변함없는 격려와 굳건한 신뢰가 쌓인 결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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