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과 도착지 선택으로 검색결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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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과 도착지 선택으로 검색결과 제공한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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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새 대중교통검색 서비스 오픈

출발지와 도착지 선택만으로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대중교통 검색 서비스가 오픈됐다.

KTH(대표 노태석)가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파란(www.paran.com)은 생활 밀착형 검색 서비스인 지역정보(http://local.paran.com/)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보다 발전된 형태의 대중교통 검색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파란은 교통편을 선택하지 않고도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버스, 지하철, 버스+지하철의 전체 교통편을 검색 결과로 제공해 이용자가 원하는 교통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대중교통 검색은 해당 정보를 검색하기 전에 버스, 혹은 버스+지하철 등의 교통편을 먼저 결정한 후에 검색이 가능했기 때문에 잘 모르는 지역의 경우 교통편 선택이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또 파란 지역정보에서는 버스 및 지하철 노선 및 각종 정보,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방문이 많은 주요 시설에 대한 교통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버스의 경우 정류장명, 혹은 버스 번호로 노선, 첫차/막차 정보, 운행시간, 배차간격, 이용 요금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역별 공항 버스 및 심야 전용 버스 정보도 제공한다. 지하철의 경우 수도권을 비롯 5개 지역에 대하여 구간별 첫차/막차 정보, 빠른 환승 위치, 급행열차 등의 정보와 역 내 편의 시설 및 출구 정보 등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에는 항공,철도,시외버스 등에도 동일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보다 편리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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