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2013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이 오는 14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273대 차량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이번 대회는 특히 RV‧SUV 차량의 육중한 파워 드라이빙으로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보여줄 '엔페라R 300과 200 클래스'와 승용부문의 최고 하이라이트인 '엔페라 GT 클래스'가 이번 시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넥센타이어는 '2013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대회가 단순히 스피드 마니아에게 화끈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모터스포츠 경기를 넘어 여가 문화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프로야구팀 넥센히어로즈의 시즌 개막에 맞춰 진행되는 야구 이벤트와 여성 댄스그룹 '스텝걸'의 축하공연이 마련됐다.
또 레이싱 모델과 포토타임, 시상식 이후 푸짐한 경품 행사와 올해 출시한 프리미엄 타이어 '엔페라'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회가 이어진다.

이정식 내수영업담당 전무는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스피드레이싱 대회가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대 규모에 걸맞은 적극적인 지원과 알차고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회관련 자세한 정보는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대회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NEXENSPEEDRACING)을 통해 제공되며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